경남 양산시가 코로나19 4차 유행 차단을 위해 임시선별검사소 1곳을 설치하고 26일부터 30일간 운영에 들어갔다. 설치지역은 물금읍 보건지소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검사자가 증가하면서 검사자들의 검사 대기시간 줄이고 검사 접근성 향상을 위해서다.
임시선별검사소는 내달 24일까지 평일을 포함해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이 시간대 방문은 제한된다.
검사를 희망하는 무증상 시민(어린이집 종사자 등 선제검사대상자 제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현행대로 유증상, 접촉자는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또는 지역 내 선별의료기관을 통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는 익일 오전 또는 검사일로부터 2일 이내 휴대폰 문자로만 통보한다.
현재 양산 지역 내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한 곳은 양산시보건소, 웅상보건지소,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베데스다복음병원, 웅상중앙병원 등 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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