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2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65명 발생해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 25일 천안시 25명, 금산군 15명, 당진시 6명, 서산시·공주시·아산시 각 4명, 논산시·계룡시 각 2명, 서천군·홍성군·보령시 각 1명 등 총 6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확진자는 충남 1720번부터 충남 4700번까지로 선제 검사자, 충남 4641번의 접촉자, 충남 4638번의 접촉자, 감염경로 조사 중인자, 해외 입국자, 충남 4657번의 접촉자, 충남 4655번의 접촉자, 화정 확진자의 접촉자, 용산 확진자의 접촉자, 타지역 감염 관련 검사자, 충남 4591번의 접촉자, 충남 영등포 확진자의 접촉자 등이다.
이들은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중 일부는 천안의료원, 홍성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 확인자는 입원기관을 협의 중에 있다. 지역 누계는 1744명이다.
금산군 확진자는 충남 4704번부터 충남 4706번까지, 충남 4714번부터 충남 4720번까지, 충남 4723번부터 충남 4727번까지로 완주 142번의 접촉자, 충남 4704번의 접촉자, 충남 4621번의 접촉자, 충남 4715번의 접촉자, 선제 검사자, 충남 4714번의 접촉자, 충남 4719번의 접촉자로 금산군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기관 협의 중, 공주의료원, 충남생활치료센터, 홍성의료원, 충청4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76명이다.
당진시 확진자는 충남 4666번, 충남 4707번부터 충남 4711번까지로 성남 4882번의 접촉자, 경기도 확진자의 접촉자, 충남 4335번의 접촉자, 충남 4265의 접촉자, 충남 4648번의 접촉자로 당진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서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일부 확진자는 입원 기관을 협의 중에 있다. 지역 누계는 475명이다.
서산시 확진자는 충남 4701번부터 충남 4703번까지, 충남 4721번까지로 충남 4616번의 접촉자, 감염경로 조사 중인자, 안산 확진자의 접촉자, 충남 4621번의 접촉자로 서산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기관 협의 중,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398명이다.
아산시 확진자는 충남 4672번부터 충남 4675번까지로 충남 4646번의 접촉자, 해외 입국자, 충남 4395번의 접촉자로 아산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생활치료센터, 안산생활치료센터,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821명이다.
논산시 확진자는 충남 4667번과 충남 4668번으로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충남 4600번의 접촉자로 논산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생활치료센터, 공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225명이다.
계룡시 확진자는 충남 4712번과 충남 4713번으로 충남 4601번과 접촉해 계룡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과 공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38명이다.
서천군 확진자는 충남 4669번으로 해외에서 입국해 서천군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안산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99명이다.
홍성군 확진자는 충남 4671번으로 시흥 확진자와 접촉해 홍성군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로 이관 처리됐다. 지역 누계는 118명이다.
보령시 확진자는 충남 4722번으로 충남 4285번과 접촉해 보령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184명이다.
충남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5일 기준 4730명이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19일 30명, 20일 49명, 21일 39명, 22일 28명, 23일 39명, 24일 47명 등 확진자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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