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에서 생산·제조되고 있는 영광굴비·모싯잎송편·찰보리식혜·고춧가루·새싹보리분말 등 12개 특산품이 미국 LA 대형마트에서 미국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받으며 판매되고 있다.
26일 영광군 “지난 21일 부터 미국 LA 대형마트 내 전라남도 상설판매장에서 영광 농·수산식품 수출 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는 지역 내 수출 업체에 활기를 불어넣고 영광군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알려 수출 확대의 기반을 삼기 위해 개최됐다.
영광굴비 등 12만 불 상당의 영광군 특산품은 미국 LA 내 대형마트인 한남체인 플러튼점과 토렌스점에서 미국 교민을 포함한 LA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호평을 받으며 판매되고 있다.
군은 판촉행사 기간 동안 방송 출연·라디오 및 신문 광고 등 현지 언론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하고 업체 대표자 대면 판매활동·시식행사 및 사은품 제공 등을 통해 소비자의 이목을 사로잡아 영광군의 우수한 농·수산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의 재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수출기업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 우리 군의 농·수 특산품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수출 전략을 더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