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대구·경북 지식인, 전문직 110여명 이재명 지지선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대구·경북 지식인, 전문직 110여명 이재명 지지선언

'정책은 선명하고 행정은 분명하다'며 선택

대구·경북지역의 교수와 변호사 의사등 전문직 110여명이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를선언했다.

이들은 26일 중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은 성남시장 8년, 경기지사 3년을 지내면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재명의 정책은 선명하고 행정은 분명하다”며 이 지사를 선택했다.

▲대구경북지역의 교수와 변호사·의사 등 전문직110여명이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를 선언했다. ⓒ프레시안 (조여은)

이날 지지 선언문을 통해 "이재명의 정치 신념은 억강부약(抑强扶弱·강자를 누르고 약자를 도움)으로, 반칙과 특권을 없애고 반칙과 특권에 희생 당할 수 밖에 없었던 서민을 돕는 정치 철학을 가진 검증된 실력자"라며 지지 선언 배경을 설명했다.

이승렬 영남대 교수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지사는 친일과 독재, 부패와 관련된 적폐를 일소하는 역사적 경험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점을 일관되게 강조해 온 정치인이자, 진보와 보수의 이념적 잣대로 평가하기 어려운 실용주의자"라며 "새 시대 맏형의 모습으로 대선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지지선언에는 이승렬 영남대 교수, 이찬교 (사)경북혁신교육연구소공감 이사장, 한지영 대구예술대 강사, 김영민 전 대구YMCA 사무총장, 김진국 의사, 김창우 경북대 명예교수, 남우선 예술공연방송사 슬로우긱 대표, 송필경 범어송치과의원 원장, 안현효 대구대 교수, 이종춘 경북과학대 교수, 채형복 경북대 교수, 천광호 화백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참여한 인원은 111명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