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오는 9월 13일부터 실시하는 ‘2021년 2차 희망근로지원사업’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1536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인 9월 13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창원시민으로서, 신청자 가족합산 재산이 2억 원 이하,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정기소득이 없는 구직등록자로서 근로능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휴·폐업자, 무급휴직자 등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자들도 신청 가능하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본근로시간은 청년(18세~만34세)은 주30시간, 장년(만35세~만65세)은 주20시간, 65세 이상자는 주15시간 이내이며 시급은 2021년도 최저임금을 적용한 8720원으로 만근시 월 평균 임금은 각각 153만 원, 103만 원, 77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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