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는 19~22일까지 강원도 내 고교 출신 학생 중 한림대 의예과 진학을 목표로 하는 도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원도교육청과 연계해 ‘2021 의학분야 전공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림대와 이번 프로그램을 같이 운영하는 강원도교육청은 의학분야 전공탐색 프로그램에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학생을 도내 고교로부터 추천받고 학생들이 제출한 자기소개서를 심사해 최종 프로그램 참가학생을 선정했다.
이 과정을 통해 선발된 도내 1~2학년 학생 93명이 참여하해 한림대학교 의학관과 임상수기실습센터에서 봉합술, 채혈, 제세동체험 등의 실습을 진행했다.
또 의예과 재학생들과의 의예과 입학에 대한 정보와 의대생활에 대한 질의응답 등 진로탐색의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상지여고 심소민(2학년) 학생은 “장래희망이 의사가 되는 것이라 의대 진학을 목표로 공부하던 중 담임선생님의 추천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의대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여러 가지 의대 실습을 경험하고 의대에 진학하고자 하는 마음이 확고해졌다. 매우 더운 날씨와 심각한 코로나 19 상황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준 한림대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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