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이 지난 21일 복숭아 본격 출하기를 맞아 지역 내 농산물 경매장 3개소를 찾아 출하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상주 복숭아 생산량은 지난해 장마로 크게 감소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는 생육 상황이 양호해 전년대비 6% 증가한 8000여 톤이 생산될 전망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현장에서 “올해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애써주신 농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상주 복숭아를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이달 초 복숭아 출하가 시작된 직후 현재까지 경매장 3곳은 400톤가량의 거래실적을 올리는 등 농민들의 복숭아 가격 보장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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