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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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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본격 가동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강원 태백시(류태호 시장)는 22일 태백시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에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운영 보고회를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최첨단 스마트 정보통신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으로 방범·재난 및 치안, 교통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경찰과 소방의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데이터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신속하고 능동적인 도시안전 기반을 강화한다.
▲22일 태백시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에서 류태호 태백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첨단 스마트 정보통신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인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 운영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태백시


시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통해 범죄, 재난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지역 내 1000여 대의 CCTV 영상을 재난상황실, 112상황실, 119종합상황실과 실시간으로 공유해 신속하게 대응하게 된다.

또한, 어린이, 여성, 노인 등 사회적약자 안심귀가 서비스, 수배차량 실시간 검색지원 등 국토부 5대 연계 서비스와 태백시 특화 5대 서비스 제공으로 더욱 안전한 스마트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태백시 특화 최첨단 서비스는 차량 및 방문자 통계, 영상기반 스마트 주차정보 안내 서비스, 원격지 화재감지 서비스, 침수차단 자동안내 서비스, 어린이 보호구역 속도안내 서비스 등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플랫폼 구축 목적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안심하고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해나가기 위한 것이다”며 “개인정보는 기본 원칙을 지키며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들 안전을 지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우리가 하는 일 하나하나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 태백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로 명칭 변경을 통해 안전분야 뿐만 아니라 향후 교통, 복지 등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유기체적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활용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올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스마트 솔루션 확산 사업이 선정돼 오는 11월 준공 예정인 ‘스마트 버스승강장 및 스마트폴 제작 설치’를 통해 보다 앞서가는 스마트도시 위상을 제고하고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와 연계한 서비스로 시민을 위한 시민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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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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