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의성군수가 22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함께 하는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 ‘리브투게더’에 동참했다.
리브투게더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인종차별과 혐오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요즘 국제사회의 연대와 포용을 목적으로 시작된 글로벌 인종차별 반대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날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으로부터 지명 받은 김주수 의성군수는 ‘인종차별 반대’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편견과 차별 또한 코로나19와 같이 확산돼 우리 마음을 병들게 한다”면서 “다름을 인정하고 더불어 사는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모두가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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