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경산시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22일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는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사업에 대한 주민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사업지역 내 마을 경제 활성화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상품 및 운영 프로그램의 발굴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경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안진석 센터장, ▲대구한의대학교 건축디자인학부 정지석 교수, ▲경일대학교 건축학과 이광현 교수가 맡아 지역대학에서 지원한 전공 대학생들과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들이 도시재생대학 기간 동안 시민들과 함께한다.
수강생들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경산시에서 진행하게 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은 물론,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로 다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어려운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해 재생대학에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재생대학을 통해 주민을 통해 지역이 변화되고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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