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 및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막식을 비롯한 문화공연, 체험프로그램 등 대면 프로그램을 취소하고 비대면 프로그램만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태백의 관광명소를 방문해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AR스탬프 투어, 황지연못과 검룡소를 방문해 미션을 수행하는 양대강 발원지 탐방, 여름밤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과 문화광장을 화려한 조명으로 물들이는 야간 경관 조성 프로그램 등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제6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시민 및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하에 안전한 상황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백신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집단면역이 형성되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 문화재단 축제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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