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이나겸 의원이 21일 향년 55세로 별세했다.
故 이 의원은 포항시 남구 오천읍이 지역구인 재선의원으로서 7대 의회 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8대 의회 전반기 복지환경위원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9년 SRF 관련 주민소환투표 이후 지병이 악화돼 투병 생활을 해 오다 이날 별세했다.
가족으로는 부친 이정동 씨, 모친 윤옥선 씨, 남편 양진석 씨와 사이에 아들 창용 씨가 있다.
빈소는 포항시민장례식장(VIP실), 발인은 23일에 열린다. 장지는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故 이 의원 영결식을 23일 의회장으로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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