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지난 6일과 20일 장마철 대비 안전관리 체계 확인 및 하수도분야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주요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역 내 주요 빗물펌프장 16개소와 △저지대 침수예방을 위한 ‘송도 사거리일원 하수도정비공사’ 및 ‘포항운하 간이펌프시설 설치공사’ △수질환경 개선을 위해 오‧우수 분리 사업을 시행 중인 ‘연일, 오천, 청림‧제철, 철강공단 하수관로정비사업’과 ‘여남천 하수도 BOX 고도화 사업’ △안정적 하수처리를 위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8개소의 주요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한 빗물펌프장 펌프시설, 제진기, 전기 등 주요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주요사업장 진행상황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관리 실태, 비상시 응급복구체계 등을 점검했다.
포항시 안승도 맑은물사업본부장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하수도과에서 추진 중인 주요 현안사업들이 문제없이 적기에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빗물펌프장의 안정적 운영과 침수예방사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수질환경 개선사업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