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는 최초의 창의·융합동아리인 ‘아름다운 메아리’가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 대한전기학회 여성과학기술위원회 주관 제6회 여성엔지니어 캡스톤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창의·융합동아리는 상이한 계열의 2개 이상의 학과가 상호 융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적극적인 대외 활동을 통한 취·창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마산대학교 뷰티케어학부(지도교수 김해남)와 스마트전기과(지도교수 황정원)가 결성했다.
이번에 수상한 ‘휴대용 셀프케어 뷰티디바이스’는 코로나19로 피부샵 방문을 통한 피부관리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개발됐다.
또 뷰티 디바이스 산업 현황을 반영하고 시제품 개발을 위해 시장조사, 저주파기기 활용 및 회로설계, 3D 케이스 제작 등을 직접 기획· 설계· 제작하여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마산대학교는 참가 팀 중에서 본선 출전과 수상을 한 유일한 2년제 대학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탁월한 융합아이디어, 창의성, 실무능력, 팀워크 등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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