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경석) 제주운항관리센터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통대책은 국가 통합 교통체계효율화법 제33조 특별교통대책 수립에 근거해 추진된다.
특별교통대책본부본부 운영기간은 오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19일간이다. 이 기간 동안 제주지역 여객선 이용객은 약 8만 2000명 차량 1만 2300대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대비 107%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제주운항관리센터에서는 7월초 관계기관(제주해양수산관리단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선급과)과 함께 이번 연휴 기간 제주운항여객선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부적합 사항은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
김종주 센터장은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해 제주를 찾는 여객선 이용객들의 안전한 바닷길 제공은 물론 코로나19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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