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테이블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장성군에 주소를 두고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으로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거나 기존에 설치된 좌식테이블의 다리를 입식으로 교체할 경우 교체 비용의 50%(최대 200만 원)를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이달 30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장성군 환경위생과 위생팀 또는 장성군 외식업지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입식테이블 교체 시 좌식테이블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이 한결 편하게 음식점을 이용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급감한 일반음식점 영업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이 밖에도 ▲저온저장고 설치 ▲노후된 조리장 및 환기시설 개·보수 ▲건물 내·외벽 개·보수 및 구조 변경 등 환경개선사업이 필요한 지역 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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