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기업의 인공지능 솔루션 및 개발경험 등을 공유하는 ‘대구 AI 밋업’을 22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지역 기업 4개사가 분야별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소개하고 기업의 인공지능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진명아이앤씨’는 고성능 그래픽 보드를 활용해 지능형 영상 분석과 다양한 센서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복합적으로 분석하는 솔루션을, ‘한맥아이피에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존 솔루션을 한단계 진화시킨 자동차 관제 통합 솔루션을 소개한다. 또 ‘인피닉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영상 판독 솔루션과 ‘엠엔비전’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전통적인 컴퓨터 비전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킨 불량품 검출 솔루션을소개한다.
또한, 인공지능 활용을 원하는 기업에는 협업 방안을, 인공지능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네트워킹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인공지능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좋은 정보를 제공할 기회이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기업의 인공지능 활용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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