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의회(의장 유상호) 의원 일동은 지난 21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수재민을 위해 의원 전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360만원을 장흥군에 전달하고 실의에 빠진 피해군민들이 조속한 시일 내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했다.
또한 지난 7월 9일에는 의원 전원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대덕읍 도동마을을 방문하여 침수주택 및 마을안길 청소 등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생업에 다시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난 7월 16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장흥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 관련 중앙부처에 송부한 바 있다.
유상호 의장은 “예상치 못한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정부차원의 피해복구 및 피해주민 지원을 위해 우리 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만큼 피해주민들께서도 희망을 잃지 마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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