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일일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부산에서 밤새 7명이 추가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7262~7268번)이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5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 감염이며 2명은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부산에서는 전날 하룻동안 97명이 확진되는 등 역대 최고 일일 확진자 발생을 기록했으며 산발적 감염원 확산으로 이날 오후에도 확진자 수는 100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자가격리 이탈자는 1명 추가됐다. 영도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은 약국을 방문했다가 불시점검에 적발돼 고발조치될 예정이다.
백신 예방 접종은 전날 1만4072건 증가해 대상자 138만1342명 중 116만6482명이 완료해 접종률 84.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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