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은 20일 면장실에서 MZ세대 공직자들과 함께 '거꾸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현재 MZ세대 공직자들이 공직 사회에 바라는 것 가운데 하나는 공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에 대한 변화이다.
이에 따라 이번 ‘역멘토링’은 밀레니엄 세대의 공직합류로 공직사회 내 세대 간 이해도를 높이고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산면은 기존의 개념과는 반대로 MZ세대 공무원들이 선배 공무원의 멘토가 돼 최신 문화 트렌드, SNS 시정홍보 방법, 젊은 세대가 바라보는 청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삼규 대산면장은 “젊은 후배 공무원과 소통하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매월 1회 이상 지속적인 만남의 시간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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