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와 동구 자치분권협의회가 '2021년 찾아가는 구·군 분권토크'를 개최했다.
20일 동구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는 배기철 동구청장을 비롯해 차수환 동구의회 의장, 이인선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의장, 하세헌 동구 자치분권협의회 의장, 분권협의회 위원, 주민자치위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크는 ▲자치분권 부활 30주년의 진단과 향후 지방분권의 과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주민의 역할 등 2가지 주제로 열렸다. 패널로는 최상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과 서정욱 동구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이 나섰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자치분권이 부활한지 30년이 됐다. 자치분권과 지방분권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가치가 됐다. 동구는 앞으로 제대로 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동구 주민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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