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식당, 카페, 이·미용업소, 숙박시설, 목욕장 등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 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1297곳을 대상으로 자정 이후 운영제한 준수, 출입자 명부 작성, 발열체크, 마스크 지속 착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위반사례 적발 시 과태료 처분과 행정처분 통해 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로 인해 이동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수칙준수, 출입명부 기록 등 시민 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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