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폐렴 적정성 평가’결과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의 대상기관은 총 660개 의료기관이며, 지역사회획득 폐렴으로 입원해 항생제(주사)를 3일 이상 투여한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기간은 2019년10월1일~2020년2월22까지 입원 진료분으로 실시됐다.
평가지표는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평가지표 6개, 모니터링지표 7개 총 13개다.
평가결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종합점수 100점 만점을 받으며 4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이창형 병원장은 “좋은 결과를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이 4회 연속 1등급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의료질 향상과 관리, 폐렴 환자를 위한 우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늘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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