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회(의장 조용성)가 낙동강 수질과 대구 취수원 이전 관련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20일 수성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제2회의실에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특강은 김영훈 안동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를 초빙해 수질사고 대비 낙동강 수질과 대구 취수원 다변화 방안에 대한 이해 등을 주제로 약 3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낙동강 유역 수질현황과 대구 취수원 이전 추진현황을 분석하고, 대구와 타 지역이 물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서로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성구의회 조용성 의장은 특강을 통해 "대구 취수원 다변화 방안과 낙동강 수질 현황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유익한 강의였다"며 "앞으로 수성구민에게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안전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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