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상공회의소, 광양만권 HRD센터 등 5개 기관과 중소기업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 등 5개 기관이 공동 위원장 체제로 운영 중인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합동 봉사활동은 광양읍 소재 광양주조공사에서 각 기관 및 중소기업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공장 내부 대청소 등 환경 정화, 설비 부식 방지를 위한 도색, 공장 주변 제초작업 등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최연철 부사장(경영본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작은 실천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각 기관 임직원들과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중소기업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동반성장 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위원회’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공사에서 주관하는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 등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 및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실질적 지원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