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격렬비열도 인근 해상 뇌경색 60대 선원 해경에 구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격렬비열도 인근 해상 뇌경색 60대 선원 해경에 구조

경비함정 현장에 급파, 구조헬기 지원 등 응급 후송

▲중부해양경찰청 소속 헬기가 태안해경1502함에서 응급환자 최 모씨를의 옮겨싣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

우리나라 최서단인 격렬비열도 해상에서 어선 선원이 뇌경색을 일으켰으나 해경의 신속한 대처로 병원에 후송됐다.

지난 18일 오전 6시55분경 충남 태안군 격렬비열도 서방 40해리 떨어진 해상에서 대형저인망 어선 A호 기관장 최 모씨(61세)가 뇌경색에 의한 하반신 마비로 쓰러졌다.

신고를 받은 태안해경은 즉시 인근에 근무 중이던 경비함정 1502함을 현장에 급파하고 중부해양경찰청에 헬기 지원을 요청했다.

해상과 공중에서 펼쳐진 응급후송으로 다행히 최 씨는 목숨을 건졌다.

현장에 도착한 1502함은 코로나19 방역조치와 함께 원격의료시스템을 가동해 인천 소재 길병원과 응급조치를 긴박하게 이어갔다.

최 씨는 인천 소재 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