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코로나19 걱정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창원의 비대면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창원관광 완전정복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창원관광 완전정복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시가 비대면 관광지로 엄선한 ‘참! 안전한 창원관광 11선’에 속한 관광지를 4곳 이상 방문한 관광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참! 안전한 창원관광 11선’은 돝섬 해상유원지, 해양드라마세트장, 봉암수원지, 저도 비치로드, 창원편백치유의 숲, 창원수목원, 주남저수지, 용호동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 창원짚트랙, 북면수변생태공원 등이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 참여 대상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창원시민을 제외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창원시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여행가는 달’ 기간(미정)에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참! 안전한 창원관광 11선’ 중 가보고 싶은 관광지를 방문해 관광지 입구에 있는 ‘스탬프 투어 거치대’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인증 화면에 이름, 휴대전화번호 등을 입력 후 거치대 앞에서 방문 인증샷을 촬영하면 된다.
각 관광지를 방문할 때마다 방문 인증을 하면 된다.
네 번째 방문한 관광지에서 방문 인증을 하면 ‘4선 정복 코스’에 자동 응모되며, 매월 11명씩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열한 번째 방문한 관광지에서 방문 인증을 하면 ‘완전 정복 코스’에 자동 응모되며, 매월 선착순 11명에게 완주 메달과 누비전 2만 원권, 짚트랙 이용권 등을 준다.
‘4선 정복 코스’에 당첨되더라도 ‘완전 정복 코스’에 중복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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