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9.~2020. 전국 자활센터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년간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의 사업 실적 성과를 평가한 것이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기초 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근로 빈곤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탈수급 및 탈빈곤을 돕고 있다. 일자리와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사회적 안전망의 역할을 담당하는 한편, 공동 창업 형태인 자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기반 마련을 통해 지역 일자리 확대의 첨병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는 시·군·구별로 설치된 지역자활센터의 역량 제고 및 자활사업의 성과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고 있다.
2019.~2020. 2년간 성과 평가는 참여자 자활성과, 사업단 운영 성과, 자활기업 운영 성과, 센터 운영 등 모든 유형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공통 지표와 외부 자원 연계,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사업 개발 등을 반영하는 특성화 지표를 설정하여 실시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성과 평가를 시작한 이래 10년 동안 최우수기관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4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 받아 2021년 현재 지역 내 기초 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71명과 6개 자활기업에서 29명에게 일자리를 지원·제공하고 있다.
또한 노인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 맞춤형돌봄지원사업 등 사회서비스사업을 실시하여 25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 총 350여 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대상자 1,500명에게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수미 장흥지역자활센터장은 “지역민의 지원과 관심이 있었기에 매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과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활 및 복지사업 자원 개발과 지역 경제를 위한 일자리 창출의 기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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