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실시한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정책과 관련,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성과를 점검·평가를 통해 한국 문화가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9년에 처음 마련된 상으로, 올해는 대상 2기관, 최우수상 5기관, 우수상 16기관, 특별상 5기관, 단위사업 특별상 3기관 총 31개 기관이 선정됐다.
남구는 문화특화지역 조성, 문화이모작, 대구할로윈축제, 1인가구 축제 더 원 페스타, 로드페스티벌 등 코로나19 속에서도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며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도심 속 자연과 어우러진 앞산해넘이전망대, 앞산명소화, 도시형 글램핑장, 앞산레포츠밸리 사업 등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년 연속 남구의 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문화예술, 관광, 레포츠 등 생활 속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여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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