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황지초등학교 등 4곳 어린이보호구역에 1억 8600만 원을 들여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과속 및 신호단속 카메라 3곳(황지초, 상장초, 철암초), 교통신호등 1곳(철암초), 미끄럼방지 3곳(태서초, 상장초, 철암초)에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인성과 안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및 정비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어린이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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