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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안전문화 확산 ‘릴레이 안전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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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안전문화 확산 ‘릴레이 안전 캠페인’ 실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항만 작업장 내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 예방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릴레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항만 하역 업·단체(화주, 선사, 운영사, 하역사, 항운노조, 하청, 건설현장 등)가 참여해 안전 피켓을 들고 작업장 안전 구호(여수광양항 안전을 위한 약속! 등)를 외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14일 월드마린센터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열린 릴레이 안전 캠페인에 참여한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왼쪽)이 정하수 재난안전팀장과 함께 안전 구호를 외치고 있다ⓒ여수광양항만공사

안전 피켓은 △작업 전 TBM 미팅 철저 △안전관리자 및 신호수 배치 강화 △일용직 근로자 안전교육 철저 △하역 안전수칙 준수 △작업장 지적 확인 △작업장 정리정돈 등 현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안전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캠페인 첫 번째 참여자로 나선 차민식 사장은 “작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근로자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안전한 작업환경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자”고 말했다.

차 사장은 이어 “앞으로도 여수광양항의 안전가치 인지와 공유를 위해 캠페인 등 지속적인 안전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여수광양항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 사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여수광양항만관리(주)를 지목했다.

또한 공사는 항만의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예방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체계 재정비, 현장 안전보건관리 강화, 4차산업 기술 기반의 안전관리시스템 활용 등 지속적 안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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