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유근기)은 지난 7일과 13일 국립 곡성 치유의숲에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목사동면 죽정2구와 입면 흑석 주민 총 31명을 대상으로 치매안심 힐링프로그램 ‘실버오감만족’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곡성 치유의숲에서 제공했으며 청계동계곡에서 석당폭포까지 숲길 산책과 명상의 시간, 족욕과 아로마테라피 등 심신을 안정시키고 치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좋은 공기도 마시고 족욕까지 하니 피로가 풀리고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이라며 즐거워 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어르신들이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케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치매상담이 필요한 경우 치매상담콜센터 또는 곡성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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