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에 수고를 아끼지 않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통장활동비(인센티브)를 1인당 30만 원씩 지급했다.
통장활동비 지급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되면서 통장의 일상 업무 외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안내 및 예약 지원 업무 등을 적극 수행한 통장의 사기진작을 위한 것이다.
이는 행정안전부 코로나19 백신접종 지원 지급방안(6월 8일 중대본회의)에 따른 결정이다.
통장들은 올 3월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 안내문 배포 ▲백신접종 동의서 징구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 이송 지원 ▲백신접종 사후 모니터링 등 국가시책에 따른 추가 업무를 수행해왔다.
시 관계자는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을 무사히 마칠 수가 있었다”며 “아울러 통장님들의 노력도 목포가 코로나 청정지역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행정의 최일선에서 수고하시는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백신접종이 마무리될 때까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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