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도서관은 주한미국대사관 아메리칸코너 시리즈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잉글리시 라운지의 ‘미래 우주여행 전망’ 프로그램이 오는 15일 오후 3시에 화상강의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우주 여행’을 주제로 오는 20일 역사적 달 착륙을 기념하여 미래 우주 여행을 전망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미국인 강사의 강연 및 주제에 대한 질의응답이 영어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강릉아메리칸코너’는 강릉시 모루도서관에서 지난 6월 10일 개관했으며, 미국과 한국의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자료와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주한미국대사관과 강릉시립도서관의 협력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에게 미국의 공공외교정책, 교육 및 문화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미국 관련 도서, DVD, 3D 프린터, VR 키트 등 다양한 자료 및 기기를 통해 주한미국대사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들을 접할 수 있고, 미국 유학상담 센터를 통해 최신 미국 유학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개관 기념 프로그램으로 주한미국대사관 특별 연사의 기적의 아침과 성공 습관을 기르는 방법, 우리 지구 영어 워크숍 및 재생 에너지 관련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 바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강릉아메리칸코너 페이스북을 확인하거나 강릉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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