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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대응 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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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대응 태세 점검

오는 15일부터 8명 이하 제한

강원 영월군은 전국적 코로나19 상황이 다시 심각해짐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고 지역 내 감염 선제 차단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영월군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최명서)는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수도권 재유행과 피서객 유입으로 지역 내 감염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대응 상황 점검 및 대책회의를 가졌다.
▲13일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최명서 영월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대책회의가 열리고 있다. ⓒ영월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사적모임 인원이 8명 이하로 제한되며 유흥시설과 노래방은 24시 이후 심야 영업이 제한되고 식당·카페는 자정 이후 포장 배달만 허용된다.

또한, 결혼식장, 장례식장은 수용인원이 100명 이하로 제한되며 백신 접종 유무에 관계없이 모든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최명서 영월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수도권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수도권 방문을 자제해 주시기를 군민들게 당부드린다”며 “각 분야별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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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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