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이 최근 오는 2022년 어촌 뉴딜 300 사업의 공모를 위한 역량 강화 리더 워크숍을 오일시 권역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모대상지 5개 마을(청용, 모사, 용호, 죽림, 보전) 어촌계 리더들을 대상으로 오는 2022년도 어촌 뉴딜 공모사업의 올바른 이해와 내실 있는 예비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뜻깊은 기회가 됐다.
또 이번 교육은 뉴딜사업의 이해와 마을 갈등관리 사례, 스피치 발표 연습 등 대상 마을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어촌뉴딜사업만의 특성을 이해하고 지역의 미래 발전에 대해 구체적 방안을 도출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어촌 뉴딜 300 사업 관련 갈등 현안에 대해 공모대상지와 농림축산식품부 공인 소통전문가협회인 (사)한국농어촌퍼실리테이터협회와 갈등 해결 중재를 위한 업무협약으로 갈등관리 해결방안을 마련했다.
한편 진도군 진도항만개발과 관계자는 “어촌 뉴딜 300 공모사업의 의욕을 고취하고 공모 선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마을 리더를 양성하여 마을 공동체의 필요성과 소통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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