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비 3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9월까지 시민들의 소통 공간인 종합민원실의 전반적인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민원실 환경정비 시설공사는 외부적으로 ▲종합민원실 현관 계단 정비 ▲종합민원실 출입문(2개소)을 자동출입문으로 교체 ▲노후 창호 전체를 단열창호로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내부공사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한 안내데스크 설치 및 청원경찰 배치 ▲민원인의 접근이 용이한 민원대 변경, 민원서식대 재배치로 민원인 이용 공간 확장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전용창구 설치 ▲수유실과 북 카페, 민원인 건강코너 등 민원인 편의시설 재정비 등을 통해 민원실을 전반적으로 밝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19일 행정안전부 공간혁신 자문위원이 참석하는 공간혁신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삼척시는 이달 중 원당동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 삼척동해 사무소’ 청사 앞에 무인민원발급기 1대 추가 설치로 관내 무인민원발급 365창구를 10개소로 확대운영 하는 등 세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행정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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