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가 대중교통 관련 통합 정산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13일 경산시에 따르면 ㈜디지비유페이(대표이사 소근)와 버스 단말기 교체 등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중교통의 종합적인 전산 자료 확보를 통해 효율적인 교통정책 추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버스)의 단말기 교체를 통해 교통카드 인식 속도 향상 및 인식 오류 개선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통로를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경산시 택시에 운수종사자와 승객과의 비접촉 결제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최영조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중교통 활성화 및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