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점촌 원도심상권 쇠퇴에 따른 특단의 대책으로 야간소비활성화를 위한 구매 금액대별 페이백 ‘점촌점빵야행 1822’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페이백 행사는 점촌 원도심상권 쇠퇴 등으로 오후 7시께 영업 종료를 하는 상가들이 점차 증가함에 따른 야간 유동인구 감소와 경기침체 가속화 극복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행사참여 방법은 오후 6시 ~ 10시 사이 점촌역전상점가와 행복상점가 상인회원 상점에서 소비하고 받은 구매영수증을 KB국민은행 문경지점 앞에 위치한 교환부스를 통해 금액대비 최소 5천원 ~ 최대 2만5천원까지 문경사랑상품권으로 페이백 받을 수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유동인구 감소 등으로 원도심상권의 저녁이 사라지고 있다”면서 “야간 소비를 독려해 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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