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는 최근 마산·창원지역에 소재한 소방 관련 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소방장학회로부터 발전기금 300만 원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형석 소방방재공학과장, 강종만 소방장학회장을 비롯해 대학 교직원, 소방장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강종만 소방장학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경남대 소방방재공학과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형석 소방방재공학과장은 “소방방재공학과 학생들이 국가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장학학회는 소방산업에 기여할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매년 경남대 소방방재공학과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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