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농협 하나로마트 일부 상품 ‘폭리 논란’

▲지난해 300억 원의 매출을 올려 다른 지역 농협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강원 태백농협 하나로마트에 일부 품목이 인근마트에 비해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11일 태백농협 하나로마트의 칠레산 아보카도는 개당 4400원을 받아 인근 마트 1980원과 비교되고 있다. ⓒ프레시안(홍춘봉)

▲지난해 300억 원의 매출을 올려 다른 지역 농협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강원 태백농협 하나로마트에 일부 품목이 인근 마트에 비해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11일 태백농협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원산지가 노르웨이산인 연어(횟감, 구이용)의 경우 태백농협은 100g당 5900원에 판매되고 있으나 인근 마트의 경우 100g당 3480원에 불과해 69.5%나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프레시안(홍춘봉)

▲지난해 300억 원의 매출을 올려 다른 지역 농협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강원 태백농협 하나로마트에 일부 품목이 인근 마트에 비해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11일 태백농협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국내산 샤인마스킷의 경우 100g당 4200원으로 인근 마트 100g당 3180원에 비해 32%가량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프레시안(홍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