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12일 오전 9시 청사 대강당에서 신임 경찰관 47명(제241기)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임명장을 전달 받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들은 최일선 현장부서인 파출소 및 함정으로 배치돼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해양경찰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태경 서장은 "우리나라 해역을 지키는 바다지킴으로서 맡은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국민에게 봉사·헌신하는 멋진 해양경찰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서연 순경은 “서장님과 직원들의 환영 속에서 임용식을 하니 드디어 경찰관이 된 것이 실감 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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