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천 봉평교~개봉교 구간과 로아노크광장 일대 곳곳에 해바라기, 코스모스, 백일홍, 베고니아가 만개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원주 봉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정원)는 지난 상반기 새마을회를 비롯한 관내 자생단체 및 원주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원주천 총 66곳에 해바라기 10kg, 코스모스 3kg 등을 파종하고 베고니아 420본, 백일홍 3천본, 목화 200본을 심어 꽃길을 조성했다.
특히, 7월 들어 훌쩍 큰 해바라기가 장관을 이룬 가운데, 주변에 포토존이 조성돼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원 봉산동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원주천 꽃길을 거닐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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