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의성군수가 주말에도 어김없이 지역 내 우박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는 등 농가를 위로하는 적극적인 민생행보를 보여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날 김주수 군수는 김춘안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과 함께 피해 현장을 확인하고 복구 대책 등을 점검, 피해 농가를 위로하는 한편 재해 복구에 대한 신속 지원대책을 지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피해 현장에서 “정성껏 길러온 농작물이 이렇게 피해를 입어 농가들의 상심이 크실 것”이라며 “과실은 멍들었지만 피해 농업인들께서 다시금 힘내실 수 있도록 농장물 피해 신고 접수 및 정밀조사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재해 복구비가 신속 지원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농업인들을 위로했다.
한편 지난 10일 오후 의성군 비안면 장춘리, 옥연리 일원과 다인면 외정리, 가원리 일원에 때 아닌 우박이 쏟아져 사과 20ha, 복숭아 16ha, 자두 5ha 등 과실 상처 및 낙과, 도복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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