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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목조 펜션 화재…투숙객 많았으나 인명피해 없어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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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목조 펜션 화재…투숙객 많았으나 인명피해 없어 '다행'

소방당국 화재즉시 대응2단계 발령…목조펜선 밀집지역으로 화재 대비 철저해야

▲보령시 신흑동 소재 목조펜션의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다 ⓒ보령소방서

충남 보령시 신흑동 소재 A목조펜션에서 11일 0시46분 경 큰 불이 발생했으나 소방당국의 발빠른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보령소방서는 화재장소가 목조펜션 단지임에 화재 즉시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초기부터 압도적인 소방력을 투입해 화세를 장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재진압에는 인접 소방서 가용 인력을 포함한 소방인력 265여 명과 소방차량 28여 대가 동원됐으며, 의용소방대·보령시·경찰·보건소 등의 유관기관과 협력·화재발생 3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이 목조펜션의 화재에서 큰불을 잡고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프레시안(이상원)

불이난 목조 펜션은 4개동 9호실로 주말을 맞아 72명의 투숙객이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경상 1명으로 대전의 B병원으로 이송됐다.

보령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지역이 목조펜션 밀집단지라서 화재 즉시 대응2단계 발령 · 화재진압과 옆 건물로의 연속확대 저지 등의 최선을 다해 불길을 잡았다 " 며 "05시 현재 잔불진화 중으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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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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