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9일 오전 10시 30분 흘리 시설피망재배단지에서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외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피망 스마트 방제기 시연회를 개최했다.
흘리지역은 진부령 피망작목반외 3개 작목반에서 6월∼11월에 2020년기준 1100톤의 피망생산으로 48억원의 농가수익을 올리고 있으나, 연작장애 및 바이러스 피해로 품질저하 및 생산량이 점차 감소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스마트 방제기 시연을 통해 무선 리모컨 활용으로 무인방제가 100m 까지 사용이 가능해지고 기존 방제 대비 노동력 절감 및 농약 노출 감소로 안전방제가 가능해졌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방제기 시연으로 고품질 시설피망 재배기술 접목으로 농가 소득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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