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은 지난 8일 중마 23호 광장과 중마터미널 공영주차장 주변의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부명예기자단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집결지와 봉사활동 구역을 분산 배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중마 23호 광장과 시가지 도로변 그리고 중마터미널 공용주차장 일원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윤은자 주부명예기자단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부명예기자단은 더 아름답고 정감 넘치는 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기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은 지역 미담사례, 명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기사를 작성해 시정소식지에 기고하는 등 시민들의 생생한 삶과 시정의 주요 시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소통 메신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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