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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공직자,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수해복구 지원으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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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공직자,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수해복구 지원으로 “구슬땀”

현장행정을 통한 피해 상황 파악 및 복구 등 발빠른 대처

장흥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장흥 지역에 평균 416mm(최고 대덕읍 565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8일 피해 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섰다.

▲장흥군 공직자,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수해복구 지원ⓒ프레시안(위정성)

장흥군에 따르면 지난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 침수, 산사태, 도로 파손, 축사 침수로 인해 닭·오리 6,5000수가 폐사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장흥군은 본청 공무원 210여 명을 편성해 피해가 심한 대덕읍을 중심으로 남부지역 3개 읍·면에 침수 피해 현장 복구 작업에 투입했다.

또한 읍면 피해 조사 인력 부족으로 인해 피해 상황 파악이 늦어질 것을 우려해 본청 직원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행정" 추진을 통해 발빠른 피해 현장 파악 및 복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방지영 총무과장 는 “장흥군 전 공직자들이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펼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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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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