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군수 장신상)은 9일 송호대학교에서 '중장년·퇴직자 재취업 교육지원사업-한식조리사 및 힐링푸드 급식조리사 양성과정'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50대 이상의 중장년 퇴직자를 대상으로 한 인생 이모작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으로, 송호대학교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 이수 후 취업까지 연계한다.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열리는 이번 교육에는 20명이 참가하며, 한식조리사 자격증, 급식조리사 자격증 .취업컨설팅 등 중‧장년층의 재취업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개강식은 9일 오후 1시 송호대학교 평생교육세미나실에서 열리고 첫 수업도 함께 이뤄진다.
임광식 기업경제과장은 “한식조리사 및 급식조리사 전문자격취득과정을 통해 실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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