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부터 원주시 공영 누리버스 ‘치악산 둘레길’ 노선이 신설된다.
원주시는 탐방객이 많이 찾는 1코스 꽃밭머리길(국형사~상초구주차장)과 11코스 한가터길(당둔지주차장~국형사) 사이 17.8km 구간을 왕복하는 노선을 신설해 주말과 공휴일 하루 5회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운행 노선은 당둔지승강장-한국관광공사(반곡역)-혁신체육공원(한가터주차장)-국형사-덕현길입구(행구수변공원)-석경사입구(원주얼광장)-황골삼거리-하초구승강장 이다.
치악산 둘레길 1코스와 11코스 간 원점회귀가 가능한 누리버스 노선이 신설됨에 따라 탐방객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탑승객 이용현황 및 민원사항을 반영해 운행 시간 및 횟수 등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